네네치킨 오리엔탈 파닭을 리뷰하겠습니다. 네네치킨은 피자처럼 박스로 된 상자에 치킨과 소스 등을 포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네네치킨의 오리엔탈 파닭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파의 강한 향 때문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의 향과 파무침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치킨과 파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구매당시 가격 : 20,000 / 순살 22,000(+2,000)
열량 & 중량 : 1마리 당( 700g 기준) 칼로리 2317Kcal , 소스 1개 (100g당 ) 165Kcal
※ 열량 및 중량 표기가 따로 제공되지 않아 필라이즈 홈페이지의 정보 네네치킨 후라이드 치킨 인용 ※
원산지 : 국내산 냉장육
사진을 보면서 리뷰합니다.
▲ 오리엔탈 파닭의 기본 구성입니다.
기본 구성은 치킨, 치킨무, 양념치킨 양념, 파, 오리엔탈 파닭소스 2개, 뼈봉투, 콜라 500ml입니다. 기본 구성은 가맹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치킨은 네네치킨의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먹는 방법으로 파와 오리엔탈 파닭소스를 후라이드 치킨 위에 바로 얹어 먹거나(부먹) 파와 소스를 따로 해서(찍먹)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먹다가 눅눅해지는 게 싫어 파와 오리엔탈 소스를 따로(찍먹) 먹었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파닭과 파를 오리엔탈 파닭 소스에 버무리는 사진입니다.
치킨의 상태는 네네치킨의 보통의 후라이드 맛이며, 파는 파향이 진합니다. 오리엔탈 파닭 소스는 시큼한 오리엔탈 소스에 알싸한 겨자 맛이 어우러졌습니다. 먹다 보면 코가 뚫리는 느낌이 납니다. 파는 먹기에 길이가 길어 먹기 좋게 잘라서 버무렸습니다.
▲오리엔탈 파닭의 치킨의 총중량을 측정합니다.
총중량은 853g으로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X), 필라이즈 홈페이지의 정보 제공에 따르면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700g )보다 153g 정도 더 나갔고, 총 17조각입니다. 가맹점마다 조리하는 과정 및 숙련도에 따란 중량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파와 오리엔탈 파닭 소스의 무게를 측정합니다.
오리엔탈 파닭에 제공되는 파의 양은 넉넉했고, 중량은 170g이며, 오리엔탈 파닭 소스 (100g) 2개가 제공됩니다.
▲닭다리 길이와 중량을 측정합니다.
닭다리 가로길이 약 5cm, 세로길이 약 11cm, 2개의 중량 134g으로 개당 65g~75g으로 추정됩니다.
▲ 날개의 길이와 중량을 측정합니다.
날개의 가로길이는 약 7cm, 세로의 길이 약 8cm, 2개의 중량 79g으로 개당 35g~45g으로 추정됩니다.
▲ 오리엔탈 파닭 닭다리를 시식합니다.
파닭의 치킨은 치킨의 후라이드 튀김옷과 살의 균형이 잘 맞았고, 겉은 바삭하며 속은 정말 촉촉합니다. 후라이드 치킨의 간은 아무래도 파닭을 버무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약합니다. 정말 싱겁습니다. 파무침의 맛은 파는 맵지 않았고,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에 겨자 소스가 첨가돼 먹다가 가끔씩 코가 뚫릴 때가 있습니다.
파무침과 치킨의 조화는 좋습니다.
▲ 파닭의 날개와 봉을 분리해서 시식합니다.
닭다리와 마찬가지로 잘 튀겨진 후라이드입니다. 파무침과의 조화는 정말 좋습니다. 닭다리와 마찬가지로 치킨만 먹으면 정말 싱겁습니다.
▲ 오리엔탈 파닭의 퍽퍽 살( 가슴살 포함)을 시식합니다.
퍽퍽 살( 가슴살 포함)은 정말 퍽퍽하며, 간이 약해서 파무침과 같이 먹거나, 함께 온 양념 소스와 먹으면 괜찮습니다.
▲ 파닭 무침 소스에 담가 먹어봅니다.
치킨을 애초에 오리엔탈 파무침과 함께 버무려 먹을 수 도 있는데 저는 먹다가 눅눅해지는 게 싫어서 오리엔탈 파닭 무침 따로 치킨 따로로 먹었습니다. 파닭 자체가 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면 불호일 수 있는데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무침이 치킨의 느끼함을 완전히 잡아줬고, 치킨과의 조화도 좋습니다.
평가
간단 평 : 오리엔탈 파닭의 후라이드 치킨은 간이 정말 약하고 싱겁습니다. 그러나 파무침과의 조화는 정말 훌륭합니다. 재구매 의사 높음.
네네치킨의 오리엔탈 파닭은 출시 이후, 많은 마니아층이 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파무침과 후라이드 치킨과의 조화는 생소할 수 있는데, 파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리엔탈 파닭의 후라이드 치킨은 정말 싱거운데 파무침과의 조화는 정말 훌륭합니다. 치킨의 느끼함을 파무침이 잡아줘서 치킨의 첫맛과 뒷맛이 깔끔합니다. 파무침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도 맵다고 느끼지 않았지만 가끔씩 겨자소스가 코끝을 찡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파를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한 불호이지만 후라이드 치킨만 먹기 뭔가 서운할 거 같은 분들이라면 파닭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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