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을 리뷰할게요.
황금올리브 치킨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이용해
치킨을 튀긴 BBQ치킨의 베스트 상품중 하나인데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유는 고온에서
조리 시 산패하여 튀김요리에
부적합 하지만, BBQ의 특별 공법으로
조리해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단 사진 보면서 리뷰할게요.
황금 올리브 치킨은
8조각, 16조각 2종류로
차이점은 조각수만 달라요.
저는 둘 다 먹었는데 크기 별로
비교해 볼게요.
황금 올리브 구성품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치킨 무, 콜라,
소스( 이건 사장님 서비스인지
지점마다 안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똑같은 황금올리브 치킨이지만
개인적으로 8조각보다는
16조각이 더 맛있었어요.
가격은
한 마리 : 20,000원
순살 : 22,000원
치킨 구성
닭다리는 16조각과
8조각 각각 크기가 동일했으며
둘 다 비슷한 크기였어요.
세로의 길이 : 약 11cm
가로의 길이 : 약 4cm
왼쪽이 8조각의 닭다리 중량이고
오른쪽이 16조각의 닭다리 중량이에요.
닭다리 한 개의 중량은
약 60g~70g 정도로 추정돼요.
8조각의 황금 올리브유 치킨에
비슷한 크기의 날개 2개가 있고,
봉에 붙은 커다란 살 부분이
같이 있었어요.
세로 길이 : 약 12cm
가로길이 : 약 7cm
날개 1개의 중량은
약 100~110g으로 추정돼요.
8조각의 황금 올리브유 치킨에
비슷한 크기의 날개 2개가 있고,
봉은 분리되지 않았어요.
세로 길이 : 약 10cm
가로길이 : 약 7cm
날개의 1개의 중량은
약 50~60g으로 추정돼요.
16조각의 기타 부위 중량은 865g으로
주요 부위 중량은 231g
총 중량 1,096g (865g + 231g)
닭 총 중량 231g / 1096g
약 21.1%의 주요 부위가 들어 있어요.
8조각의 기타 부위 중량은 734g으로
주요 부위 중량은 328g
총 중량 1,062g (734g + 328g)
닭 총중량의 328g / 1062g
약 30.9%의 주요 부위가 들어있어요.
비비큐 황금 올리브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16조각이나 8조각의 중량차이는
거의 없는 거 같아요.
특징 및 후기
황금 올리브 치킨은 비비큐에서
건강한 치킨을 위한 모토로 치킨의 기름을
2004년경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바꿔서
건강한 치킨의 개념을 만들었어요.
제품 출시 초기에 해당 기름에 대해서
고온으로 가열하면 산패한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BBQ치킨의
특별공법으로 조리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치킨업계의 선구자로서
꾸준한 가격 상승으로 서민음식인
치킨의 가격을 올린 일등공신이지만,
맛은 확실히 있어서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의
후라이드 치킨보다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거 같아요.
황올 치킨은 향이 후라이드 치킨의
향이라기보다는 다른 종류 음식의
고소한 향이 더 적합한 거 같아요.
치킨의 맛은 겉은 굉장히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킨향이 입안 가득 머금어요.
황올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후라이드 치킨이라기보다는
다른 어떤 음식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20,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꾸준하게 찾는
치킨 중에 하나에요.
가끔씩 치맥 할 때 생각나거든요.
BBQ황올은 치킨의 정석인 거 같아요.
8조각의 큼지막한 조각보다는
조금 더 작게 자른 16조각이 더 나았어요.
튀김도 더 바삭한거 같고
먹기 좋은 크기였거든요.
8조각은 맛은 다르지만 크기가 커서 그런지 KFC치킨 느낌이에요.
재구매 의향은 높지만 무자비한
가격 때문에 선뜻 주문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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