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에요.
100% Real 내 돈 내산
버거킹 치즈와퍼를 먹었어요.
저는 햄버거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먹는데요.
햄버거는 저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에요.
버거킹 햄버거 패티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숯향? 그릴향?이
진하게 풍겨서 굉장히 맛있어요.
오늘은 주말이고 저녁에 특별하게
먹을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버거킹 어플에서
https://suyoung90.tistory.com/50
치즈와퍼세트와 코울슬로가
저렴하게 나와서 먹었어요.
동네에 버거킹 드라이브뜨루가
없어서 매장에 직접 가서
주문을 했는데요.
버거주문하고 기다리다 두 컷~
찍어봤어요.
버거킹 햄버거를 자주 먹지만
햄버거 체인점 중에서
많이 비싼 축에 속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버거킹 어플에
있는 쿠폰으로 할인받아서
버거킹 햄버거를 먹어요.
저는 콜라와 감자튀김을 라지로
사이즈 업시켰고,
2,400원짜리 21 치즈 스틱을
1200원에 파는 행사 중이라
추가로 구입했어요.
치즈와퍼세트 세일가 8,500원에
음료 Large 200원 추가
감자튀김 Large 500원 추가
치즈스틱 1,200원
총 10,400원이에요.
시식
이렇게 보니까
양이 꽤 많네요.
치즈스틱을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참에
마침 오늘 행사하고 있어서
먹었어요.
21 치즈스틱답게
정말 길었고,
빨대랑 비교해도 크기
차이가 없었어요.
내용물은 정말 꽉 차서 알찼는데,
치즈가 쭉~욱 쭈~욱
늘어나는 건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니까...
여러분들은 매장에서 바로 드셔보세요)
먹다가 너무 느끼해서
케첩도 찍어 먹었어요...
치즈스틱 뿐아니라
코울슬로도 처음 먹어 봤는데요.
맛이 시큼 달달하니
저의 입맛에는 잘맛았어요.
양은 많지 않았고 양배추? 와
당근이 들어있는데
햄버거와 기름진 감자튀김에
코울슬로를 곁들여 먹으니까
느끼함도 없고, 궁합이
정말 잘 맞았어요.
버거킹 감자튀김은 통통하니
미국식 프렌치프라이의
근본이랄까요?먹을 때마다 느끼는데
미국 느낌이 정말 강해요.
감자튀김이 통통해서 그런가
저는 케첩을 3개 정도먹어요.
감자튀김을 정말 좋아하는데
건강에 정말 안 좋잖아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는 거..)
(맛있으면 0칼로리 건강에 오히려 좋잖아요?
라고 합리화 해봐요.)
이렇게 놓고 보니까
볼품없어 보이네요?
실제로 드셔보시면
정말 커요. 저손이 절대 작은 크기가
아닌데 저 손보다 훨씬 컸어요.
잘 안 보이는데 양상추와 토마토
케첩소스, 마요네즈, 치즈 1장이
들어있고 피클도 조금 들어있어요.
패티는 숯불향? 그릴향?이 진해요.
한입 베어물면 조화가 미쳤어요.
그냥 와퍼보다 치즈와퍼가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가 풍미가 더 깊고 맛있어요.
Real 총평
버거킹은 패티에서
숯불향이 진해서
수제버거 느낌이 강하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잖아요.
그래서 저는 멤버십
어플을 이용하는데
그래도 사 먹을지 말지
한참을 고민해요.
오늘 8,500원에 치즈와퍼세트+
코울슬로를 먹었는데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다는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버거세트만 먹을 때는
버거를 거의 다 먹을때쯤이면
느끼하다고 느끼는데 새콤 달콤한
코울슬로랑 같이 먹으니까
신세계였어요. 완전 치트키~~~
치즈스틱은 치즈를 씹는
식감만 있었고
최근에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치즈가 늘어나지 않아서
롯데리아 보다 퀄리티가 안좋았어요.
얼마 전에 먹은 콰토르 치즈와퍼는
마요네즈 소스가 대부분이어서
처음 한입 때 말고는 먹는 중에
굉장히 느끼하다고 느꼈는데
치즈와퍼는 치즈가 들어갔음에도
치즈에 치우친 느끼함이 아닌
케첩과 마요네즈, 치즈가
조화를 이뤄서 정말 맛있었어요.
https://suyoung90.tistory.com/46
다음에 버거킹 와퍼세트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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