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에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먹었어요.
일단 사진 보면서 리뷰할게요.
고추바사삭을 주문하시면
굽네 고블링 소스와
굽네 마블링 소스가 함께
오는데요.
초록색이 고블링 소스
주황색이 마블링 소스예요.
고추바사삭은
굽네치킨에서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가격 : 18,000원
순살 : 22,000원
치킨 구성
포장상자를 뺀
고추바사삭의 중량은
760g으로 굽네치킨에
사용하는 닭 크기는 10호로
(10호 닭 무게 951g~1050g)
고추바사삭은
양은 18,000원 / 760g으로
100g당 약 2,378원이에요.
비슷한 크기의 닭다리
2개가 있고
세로 길이는 약 10cm
가로길이는 약 6~7cm
닭다리 1개의 중량은 72g
2개의 중량은 146g으로
크기가 거의 비슷해요.
비슷한 크기의 봉이 3개
들어 있고,
세로 길이는 약 7cm
가로길이는 약 2cm
봉의 중량은 개당 26~28g으로
추정할 수 있어요.
비슷한 크기의 날개 3개가
들어 있었고,
날개의 세로 길이는 약 9cm
걸개의 가로길이는 약 3cm
개당 날개의 중량은
약 20g 전후인 것을 알 수 있어요.
닭다리, 봉, 날개 8개가
들어 있었으며, 무게는 285g으로
총중량의 285g / 760g
37.5% 정도의 비율로 들어 있어요.
나머지 닭부속품의 중량은
475g으로 62.5%의 비율로
들어 있어요.
주요 부위를 제외한
조각수는 12조각이며,
총 20조각이에요.
다 먹은 뼈의 중량은 138g으로
뼈가 차지한 비율은
138g / 760g으로 약 18%였어요.
특징 및 후기
고추 바사삭 맛은
바삭한 치킨보다는
꾸덕꾸덕한 느낌이에요.
표면에 청양고추와 파슬리 가루가
묻어있어서 핫 후라이드
느낌이라 애기들이랑 먹기는 좀
맵다고 할거 같아요.
간이 좀 약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를
중간중간 섞어서 먹어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마블링 소스맛은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마요네즈 맛이 강하고,
명란마요? 맛이랑 비슷해요.
고블링 소스는 청양고추와 적고추를
갈아서 넣어서, 마블링 소스와는
다른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왼쪽이 마블링 소스고,
오른쪽이 고블링 소스인데
마블링 소스는 묽은데
고블링 소스는 꾸덕한 느낌이에요.
저는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면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불균일하게
튀겨진 치킨이 있는데
저는 그런 치킨을 먹을 때마다
벗기고 먹는 치킨 튀김옷을 벗겨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추 바사삭
치킨 튀김옷은 너무 두껍지 않고
매콤해서 맛있는 닭껍질 튀김을 먹는 거 같아요.
치킨이 매콤해서 맥주와
잘 어울려서 치맥을 드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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